수원시, 11월8일까지 '지역사회 건강조사' 실시

입력 2015-08-21 15:05
경기 수원시가 오는 31일부터 11월8일까지 ‘2015 수원시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에 따라 2008년부터 매년 전국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지역주민의 건강 관련 기초자료를 수집해 각종 건강지표를 체계적으로 생산하고 맞춤형 지역보건 의료계획을 수립?평가하는 데 활용된다.

조사는 수원시 각 구별 5명의 조사원이 사전에 우편으로 통보받은 표본가구 만 19세 이상 성인 900여 명을 직접 방문해 조사한다.

조사내용은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 흡연·음주·운동·비만 등 건강행태 등이며, 조사로 얻은 자료는 지역사회의 건강수준을 파악하고 보건사업을 기획 및 평가하는 근거자료로 활용된다.

시 관계자는 “시의 지역보건의료 계획 수립?시행에 중요한 자료로 활용되므로 선정된 가정에서는 설문조사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조사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각 구 보건소 건강증진팀(장안:228-5831, 권선:228-6422, 팔달:228-7719 , 영통:228-8801)으로 문의하면 된다. 수원=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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