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획적인 원금 상환의 풍토 정책을 위해서, 가계부채 대책 방안이 지난달 22일에 공개됐다.
핵심 내용은 증빙소득으로 심사기준을 강화하고, 원금과 이자를 동시에 불입하는 원리금균등분할상환 방식이 적극 유도된다.
부동산 관계자는 “수년만에 찾아온 호황에 분양 열기가 높아지고 있는데, 자칫 상승세에 악영향을 끼칠까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다”고 전했다.
반면 실수요자들은 “경기불황으로 이자 납입도 버거운데, 원금까지 상환하는 것은 생활비를 감안할 때 큰 부담이 된다”고 밝혔다.
소득증빙 심사가 엄격해지면서 소득이 불분명한 계층은 자금 활용이 쉽지 않게 되었다.
금융 전문가들은 “해당 대책으로 실거주자 위주의 주택 매입 증대를 기대하지만, 증빙소득 및 원금상환에 대한 부담으로 회복세를 보이는 부동산 시장에 악영향을 끼칠 가능성이 높다”고 했다.
현재는 원금·원리금 균등상환방식 등을 기본으로 거치기간(이자만 불입)을 선택할수 있는데, 내년 1월1일부터는 첫달부터 원금 상환으로 매월 부채를 조금씩 줄여가는 방식으로 바뀐다.
상환기간은 최대 30년~35년 범위에서 자유롭게 선택할수 있는데, 조기상환에 따른 중도상환수수료 부담은 대부분 3년이 지나면 없어진다. 중도상환수수료는 3년을 기본으로 매일 차감되는 슬라이딩 방식을 사용한다.
한경닷컴_뱅크아울렛(hk-bank.co.kr 1600-2599) 관계자는 “현재 금융사별로 시중은행 매년 10~20%, 보험사 50% 한도에서 중도상환수수료 면제옵션을 제공하고 있다. 3년 이내에도 비용 부담없이 자유롭게 원금을 갚을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동일한 은행이라도 부수적인 거래조건에 따라서 지점별로 우대금리가 다를수 있는데, 이것은 목표치에 따른 예대마진 차이 때문으로, 최저금리 갈아타기에 성공할려면 지점별 성향까지 파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은행별 주택아파트담보 대출금리비교 사이트 한경닷컴_뱅크아울렛은 무료금융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자산구조에서 부동산 비중이 높기에 최적의 조건을 찾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역대 최저금리 기조에도 금융비용을 줄일 수 있는 기회를 활용하지 못하는 이유는 정보의 부족이라고 했다.
해당 서비스를 활용하면 상품별 조건·한도·특판 금리를 비교할수 있으며, 직장인·개인사업자·프리랜서·신혼부부·주부 등을 위한 전세자금(보증금담보) 등도 맞춤형 무료상담을 받을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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