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영태 기자 ] 국내 최대 게임업체 넥슨이 신작 ‘도미네이션즈’를 내세워 아시아 모바일게임 시장을 본격 공략한다.
넥슨은 20일 서울 서초동 넥슨아레나에서 ‘넥슨 모바일데이’ 행사를 열고 신작 모바일게임 도미네이션즈 출시 계획을 발표했다. 지난 4월 북미와 유럽에 출시한 이 게임은 10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넥슨은 이달 말 한국과 일본, 대만에서 도미네이션즈를 서비스할 예정이다. 안드로이드와 iOS 버전으로 동시에 서비스하며 한국어 일본어 중국어 등 9개 언어를 지원한다.
이날 공개된 도미네이션즈는 ‘문명2’ ‘라이즈 오브 네이션즈’ 등 역사 소재 게임으로 유명한 미국 게임개발사 빅휴즈게임즈의 작품으로 넥슨이 글로벌 판권을 갖고 있다. 넥슨은 자체 개발한 트레이딩 카드게임 ‘마비노기 듀얼’ 등도 조만간 국내외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다.
박영태 기자 py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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