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봉구 기자 ] 이어룡 대신금융그룹 회장(사진)이 20일 상명대에서 명예박사학위를 받았다.
상명대는 이날 서울캠퍼스 대신홀에서 이 회장에게 명예경영학박사학위를 수여했다. 학교 측은 “이 회장은 고객중심·투명윤리·지속가능경영 등 금융기업 글로벌화를 통해 금융산업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했고,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으로 공유가치 창출을 적극 실천했다”고 설명했다.
상명대 체육교육과 출신인 이 회장은 수여식에서 “수십년 전 졸업한 모교에서 명예박사를 받아 감개무량하다. 상명대의 교육정신과 대신금융 경영이념을 마음 속에 새기면서 경영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2004년 대신증권 회장이 됐고 2012년부터 대신금융 회장으로 그룹 경영을 총괄하고 있다. 2012~2015년 4년 연속 ‘한국을 빛낸 창조경영대상’을 수상했다. 국립암센터발전기금 이사, 한국능률협회 부회장, 보건복지부 국가암관리위원 등 다양한 사회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봉구 한경닷컴 기자 kbk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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