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덕숲 아이파크, 최고 25대 1로 1순위 마감

입력 2015-08-20 09:36
227가구 모집에 총 1280명이 청약 접수, 평균 5.64대 1 기록
당첨자 발표 오는 26일, 계약 9월1~3일 3일간 진행



[ 김하나 기자 ]현대산업개발이 서울 강동구 상일동 134번지 일대에 공급하는 ‘고덕숲 아이파크’가 최고 25대 1의 경쟁률로 전 주택형 모두 1순위에서 청약 마감됐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19일 진행된 ‘고덕숲 아이파크’ 1순위 청약접수 결과 227가구(특별공급 23가구 제외) 모집에 1280명이 청약을 신청해 평균 5.6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총 6개 주택형이 모두 1순위에서 마감됐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면적 59㎡C에서 나왔다. 1가구 모집에 25명이 청약접수를 해 25대 1를 기록했다. 전용면적 59㎡B는 1가구 모집에 24명이 접수해 24대 1, 59㎡A는 35명 모집에 570명이 접수해 16.29대 1을 나타냈다.

전용 84㎡A는 34가구 모집에 187명이 접수해 5.5대 1, 84㎡B는 133명 모집에 439명이 접수해 3.3대 1, 108㎡는 23명 모집에 35명이 접수해 1.52대 1을 기록했다.

‘고덕숲 아이파크’는 지하 3∼지상 25층 13개 동 전용면적 59~108㎡ 총 687가구 규모의 단지다. 도보 10분 거리에 서울 지하철 5호선 상일동역이 있어 강남권 출퇴근에 용이하다. 올림픽대로 암사IC를 비롯해 암사대교, 서울외곽고속도로 상일IC와도 가깝다.

서울 지하철 9호선 4단계가 개통되면 5·9호선 더블역세권이 돼 교통여건은 더욱 개선될 예정이다. 약 65만㎡규모의 명일근린공원이 단지 남북을 감싸고 있다. 단지가 일렬로 배치돼 전 가구 녹지 조망이 가능하고 채광성도 높다. 삼성엔지니어링 등이 입주한 상일동 첨단업무단지와 엔지니어링복합단지가 단지에서 차로 5분 거리여서 출퇴근도 편리하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6일이다. 9월1일부터 3일까지 계약이 진행된다. 입주는 2017년 11월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지하철 2호선 삼성역 2번 출구에서 50m 거리에 있는 대치동 아이파크 갤러리에 있다. 1566-7695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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