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앱 요기요, 세스코와 음식점 위생관리

입력 2015-08-19 15:52

배달음식 주문 애플리케이션(앱·응용프로그램) 요기요가 우수 가맹점에 세스코의 토탈 식품안전 솔루션을 제공하며 배달음식점 위생관리에 함께 나섰다.

요기요와 세스코는 서울 강동구에 위치한 음식점에 방문해 세스코FS솔루션 1차 프로그램인 위생 안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프로그램을 통해 세스코의 식품안전 전문가가 식재료 보관부터 조리방법, 냉장, 냉동고와 같은 기기·설비, 작업자의 청결위생 등에 관해 점검하고 음식점 사장님에게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

세스코FS는 모든 식품 공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식품 위해 요소를 파악해 음식점에게 1:1 맞춤 식품 안전 솔루션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위생 안전 프로그램, 시험분석, 식품 안전 교육 등이 포함된다.

요기요는 우수가맹점 일부에 무료로 세스코FS 시범서비스를 실시한 뒤 전 가맹 음식점을 대상으로 세스코FS신규 가입하는 선착순 50개 음식점의 1개월 비용 100% 무료 지원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요기요와 세스코는 지난 3월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뒤 요기요 앱 내 세스코멤버십 사업장에 한해 세스코멤버스 마크 노출, 음식점 대상 세스코 해충 방제 서비스 1개월 무료 지원 및 20% 할인 프로모션 등을 진행하고 있다.

박지희 요기요 부사장은 "요기요와 세스코는 안전한 배달음식 문화를 만들기 위해 음식점주와 소비자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최유리 한경닷컴 기자 nowhere@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2015 한경스타워즈 실전투자대회 개막..실시간 매매내역,문자알림 서비스!!
[이슈] 40호가 창 보면서 거래하는 기술 특허출원! 수익확률 대폭상승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