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스커' 홍보모델 황정민 "명품 게임마케팅 드루와"

입력 2015-08-19 11:04
수정 2015-08-19 11:16
<p>"머리에서 발끝까지 명품, 황정민이 보증하는 '애스커' 드러와 드러와"</p> 영화배우로서 '부당거래' '너는 내 운명' '신세계' '국제시장' '베테랑' 등 출연하는 작품마다 화제를 만들어낸 개성적인 필모그래피(filmography, 출연목록)를 지닌 연기파 배우 황정민이 온라인게임 '애스커' 홍보모델로 발탁되어 화제다. 황정민은 특히 최근 개봉한 '베테랑'은 개봉 14일 만에 700만 고지를 밟으면서 '국제시장'으로 오른 1000만 관객 동원을 재등정할 채비다. 이와 함께 그는 8월 25일 서비스를 앞두고 있는 '애스커' 홍보모델로 특유의 카리스마로 화려하고 역동적인 액션성 전달할 계획이다, 영화계의 흥행보증 수표로 인정받고 있는 명품 배우 황정민이 끌고, 테라다 켄지 웹소설-가이낙스 영상 등이 화려한 스타들이 밀면서 공개 1주일 앞두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돌입한 '애스커'의 명품마케팅 필로그래피를 살짝 엿보았다. ■ 될성부른 '국제시장' 1400만 흥행 '황정민 티켓파워' 대학로 隙?출신으로 '지하철 1호선'으로 단단한 연기력으로 스크린에서 대세 배우로 껑충 올라선 배우 황정민은 흥행 숫자만으로 입이 떡 벌어진다. 특히 그의 배우로서 존재를 널린 '너는 내 운명'이 2,701,293명으로 200만명대로 진입해 역대 167위를 기록했다, 그리고 유승완 감독과 손을 잡고 찍은 '부당거래'로 2,722,996명(역대 162위), '에에이 부라더~' '드러와, 드러와' 등 명대사로 유명한 '신세계'가 4,682,492명(역대 69위), 그리고 한국 현대사를 살아온 아버지의 자화상을 표현한 '국제시장'은 14,259,468명으로 역대 2위로 우뚝 섰다. 같은 학전 출신 선배 설경구와 박중훈과 최민식을 이은 새 대세가 된 황정민은 개봉 14일 만에 700만 고지를 밟으면서 1000만 관객을 노리는 '베테랑'이다. 온라인게임 '애스커'는 이 같은 명품 배우 황정민을 내세워 명품 게임 '애스커' 흥행몰이에 나선다. 서비스 1주일 앞두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돌입했다. 네오위즈게임즈(대표 이기원)는 서울 및 수도권 지역의 버스 광고 및 지하철역 스크린도어 광고 등 배우 황정민을 내세운 대규모 오프라인 광고를 시작했다. '애스커'의 생각대로 피하고 때리는 액션성을 배우 황정민 특유의 흡입력 있는 연기력으로 강렬하면서도 유머러스한 분위기로 풀어나갈 예정이다. 포인트는 황정민 특유의 카리스마와 대중들에게 편안하게 다가갈 수 있는 유머러스한 이미지다. 1000만 배우의 이미지를 통해 보다 넓은 이용자층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 절대로 뒤지지 않는 명품 '애스커'의 명성 이런것 네오위즈게임즈 자회사 ㈜네오위즈씨알에스(대표 오용환)에서 개발한 '애스커(ASKER)'는 네오위즈게임즈가 선보이는 자체개발 온라인 게임이다. 그동안 총 3차례에 비공개 테스트를 거쳐 새삼 '명품 게임'이라는 검증을 받았다. 게임은 뛰어난 광원 효과 기술로 구현된 높은 품질의 그래픽과 함께 전략적인 보스전, 호쾌한 액션의 손맛, 우수한 조작 편의성 등을 갖춘 온라인 액션RPG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난 2차 비공개 테스트에서는 그래픽부터 액션 요소 등 대대적인 변화를 거치며 한층 업그레이드되었다. 기존의 동일 장르 게임과 비교해 마우스 클릭과 버튼조합으로 진행되는 우수한 조작 편의성, 전투를 돕는 탈진, 스킬 깨기, 카운터 공격, 각종 사물을 이용한 상호 작용으로 진입장벽을 낮추고 지루하지 않은 전투를 즐길 수 있다는 점에 차별화에 성공했다. 이러한 다양한 시도들이 액션RPG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길로, 2.5세대 액션RPG, 즉 차세대 액션RPG로 주목받는 계기가 되고 있다. ■ 파판의 테라다 켄지 작가가 만든 웹소설 명품 '애스커' 마케팅 전략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일본 시나리오 작가계의 거장 테라다 켄지 작가가 참여한 웹소설 '빛 속의 어둠들'도 주목받았다. 웹소설은 과거 한때 게이머들의 감수성을 사로잡았던 비디오게임 '파이널판타지'1,2,3의 시나리오 작가 테라다 켄지가 집필해 화제가 되고 있다. '애스커'는 중세 유럽을 배경으로 벌어진 의문의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교황청 직속 비밀 조직 '블랙쉽' 단원들에 대한 이야기를 기본 세계관으로 다루고 있다. 흥미진진한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이용자는 게임 내에서 블랙쉽의 단원이 되어 실마리를 찾으며 사건을 하나씩 풀어나가게 된다. 네오위즈게임즈는 이러한 세계관을 이용자들이 보다 쉽게 이해하고 접근할 수 있도록 웹소설을 제작했다. 웹소설 '빛 속의 어둠들'은 주인공 나에스탄의 모험과 사랑에 대해 다루며 독특한 게임의 세계관과 등장 인물들의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연결시켰다. 작가 특유의 섬세한 표현력과 참신한 발상으로 만들어져 웹소설이 게임 세계관으로 이어지는 다리 역할을 하고 있다. ■ 가이낙스 제작 애니메이션 홍보 영상 네오위즈게임즈는 8월 11일 '애스커'의 웹소설 7회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하지만 웹소설에 등장한 주인공 나에스탄(템페스트), 기보르(플레어), 쿤자(소울브레이커)의 과거 이야기를 약 50초 분량?영상에 담아낸 애니메이션을 공개했다. 웹소설에 이어 애니메이션, 게임으로 연결되는 스토리텔링 방식을 선보이면서 역시 명품 마케팅의 진수를 보여주었다. 더욱이 이 영상은 '신세기 에반게리온'으로 유명한 일본의 애니메이션 제작사 '가이낙스'에서 직접 제작한 영상물이다. '애스커'의 캐릭터 스토리를 함축적으로 표현해 낸 것이 특징이다. 애니메이션 홍보 영상에서는 3명의 주인공이 등장해 '블랙쉽' 단원이 되어가는 과정을 그리고 있으며, 게임 내 등장하는 주요 NPC(보조캐릭터)와 보스 몬스터를 만나볼 수 있다. 고윤호 네오위즈게임즈 사업팀장은 "명품 게임 '애스커'는 명품 배우 황정민와 '파이널판타지'1,2,3의 시나리오 작가 테라다 켄지, '신세기 에반게리온'으로 유명한 일본의 애니메이션 제작사 등으로 이어진 명품 마케팅 세팅을 완성했다"며 "'애스커' 공개가 1주일을 앞두고 있다. 화려하고 역동적인 액션성으로 무장한 '애스커'에 더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애스커'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http://asker.pmang.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명기 한경닷컴 게임톡 기자 pnet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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