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주 다이어트 프로젝트 '월드짐 바디 챌린지' 막 내려

입력 2015-08-19 01:42

글로벌 피트니스 브랜드인 월드짐이 개최하는 ‘월드짐 바디 챌린지’가 다이어트족(族)들 사이에서 화제다.

프랑스 바디케어 브랜드인 리포존 후원으로 지난 5월부터 참가자를 모집해 열린 2015 월드짐 바디 챌린지는 운동과 식단조절을 통해 6주간 실시하는 개인 다이어트 프로그램. 지난 달 27일 월드짐 일산점에서 열린 시상식을 끝으로 막을 내린 올해 대회에는 총 150명의 일반 참가자가 몰렸다.

이번 대회는 참가자의 의학신체나이 측정 결과에 따라 월드짐 소속 피트니스 전문가와 영양사가 개인별 피트니스 프로그램과 식단을 설계해 주고 참가자들은 이를 6주간 실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 후원사인 리포존은 참가자들의 셀룰라이트 관리를 위해 부위별 바디패치 세트를 제공했다.

이번 대회 최종 우승은 6주간 14.9킬로그램의 체지방 감량에 성공한 이건희 씨가 차지했다. 그는 “너무 힘들고 괴로워 중도에 포기하고 싶은 생각도 들었지만 그 때마다 담당 강사의 독려와 관리가 큰 힘이 됐다”며 “무엇보다 식단조절과 지속적인 운동을 병행하는 과정에서 순간순간 효과를 직접 체감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참가자 가운데 7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은 2015 월드짐 바디 챌린지 우승자에겐 상금 100만원이 부상으로 수여됐다. 2등은 상금 50만원, 3등은 필립스 블루투스 이어폰 4등과 5등 수상자에겐 스마트 웨어러블 밴드인 핏비트(Fitbit)와 스포츠 시계가 각각 부상으로 주어졌다.

이선우 기자 seonwoo_l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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