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설리 기자 ]
LG전자는 블루투스 헤드셋 ‘LG 톤 플러스’(사진) 신제품을 이달 말 미국을 시작으로 아시아 유럽 등 세계 시장에 출시한다고 18일 발표했다. 이 제품은 음향기기 전문업체 JBL과 기술 제휴해 음질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은 ‘톤 플러스’의 후속 제품이다. 신제품엔 독자 기술인 ‘쿼드 레이어’ 진동판까지 적용해 음질이 더욱 향상됐다.
서영재 LG전자 MC(모바일커뮤니케이션)사업본부 상무는 “네 개의 층으로 이뤄진 쿼드 레이어 진동판은 단층 구조 진동판으로 내기 어려운 풍성한 저음과 명료한 고음을 동시에 표현한다”고 설명했다.
이어캡 내부를 부드러운 발포 실리콘 재질로 채워 착용감도 높였다. 자동 줄감기 기능과 양방향 조그 버튼 기능을 추가해 편의성도 강화했다. LG전자는 다음달 4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개막하는 세계가전전시회(IFA)에서 이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설리 기자 slj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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