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질병 진단시 질병사망 보장금액의 최대 60% 미리 지급, 보장보험료 납입면제
사망, 주요질병, 재 진단암, 치매까지 한번의 가입으로 모두 보장
흥국화재(대표이사 조훈제)는 주요 질병 진단시 사망보험금의 일부를 미리 받을 수 있는 ‘(무)미리DREAM 든든한 보장보험’을 출시했다고 18일 발표했다.
주요 사망원인인 6대 주요질병(암, 뇌졸중, 급성심근경색, 말기간경화, 말기폐질환, 말기신부전)으로 진단 받으면 사망시에 보장받을 수 있는 보험금의 일부를 미리 받아 높은 의료비 부담을 덜 수 있는 게 특징이다. 또 6대 주요질병으로 진단 받으면 납입 보장 보험료도 면제된다.
흥국화재의 미리DREAM 든든한 보장보험은 갱신, 비갱신으로 구성돼 있어 비자가 상황에 맞게 선택하면 된다. 2종 15년 갱신형으로 가입하면 초기 보험료 부담을 덜 수 있고 15년마다 환급금이 발생해 생활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다.
이 상품은 사망, 주요질병, 재진단암, 치매까지 한번의 가입으로 모두 보장이 가능하다. 15세부터 최대 70세까지 가입할 수 있으며 40세 남자가 2종 15년 갱신형으로 가입하면 월 보험료는 5만원 정도다.
상해 사망 시 5000만원, 질병사망시 5000만원, 6대 질병진단시 사망보험금의 60%인 3000만원을 미리 보장받을 수 있다. 암 관련 질병 수술시(수술 1회당) 100만원, 암 篤鞭?입원1일당) 5만원, 암통원시(통원1회당) 2만원 등을 최고 100세까지 보장한다.
이정철 흥국화재 장기상품팀장은 “급격한 고령화와 노후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기존 보험이 진화하고 있다”며 “질병사망 보장금액의 최고 60%까지 미리 지급하는 상품으로 사후 유족 뿐 아니라 살아있는 동안 치료비 부담을 덜 수 있다”고 말했다.
류시훈 기자 bad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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