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유전체분석 관련주, 강세…규제 해소 기대

입력 2015-08-18 09:08
[ 한민수 기자 ] 유전체 분석 관련주들이 규제 해소 기대감에 상승세다.

18일 오전 9시3분 현재 마크로젠은 전날보다 1550원(4.03%) 오른 4만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디엔에이링크와 테라젠이텍스도 각각 3.90%와 2.94%의 오름세다. 랩지노믹스는 1.24% 상승 중이다.

박근혜 대통령은 전날 을지국무회의를 주재하면서 "선진국들은 유전체 분석 기술과 빅데이터를 활용해 세계 시장을 선도해 나가고 있다"며 "한국은 유전자 치료 연구를 극히 제한적으로 허용하는 등 치료제 개발과 산업화를 위한 투자는 엄두도 내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바이오산업이 규제 때문에 제대로 성장하지 못하고 있음을 지적한 것이다. 박 대통령의 발언으로 규제 완화 기대감이 생겨나고 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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