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개명 대폭 허용 후
최근 연간 15만명 이상 신청
[ 마지혜 기자 ] 대법원은 이름을 바꿔달라고 법원을 찾는 사람이 매년 16만여명, 하루평균 430여명에 달한다고 16일 밝혔다. 1990년대에는 1만여명에 불과했던 개명 신청이 급증한 것은 2005년 11월 대법원에서 개명을 폭넓게 허용해야 한다는 취지 판결을 내놓은 뒤부터로 분석된다.
2005년 한 해 7만2833건이 접수됐던 개명신청은 이듬해 10만9567건을 기록했고, 2012년 15만8960건, 2013년 16만2867건, 2014년 15만7965건으로 매년 15만명을 넘기고 있다.
올 상반기에도 8만1540명이 이름을 바꿔달라고 신청했다. 지난 6월 기준으로 개명할 때 가장 인기 있는 이름은 남자는 민준, 여자는 수연이었다.
마지혜 기자 look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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