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꽃게, 큰 키와 맑고 청아한 목소리…정체는 이지혜?

입력 2015-08-16 17:01
수정 2015-08-16 17:26

복면가왕 꽃게

'복면가왕' 판정단이 꽃게를 샵으로 활동했던 이지혜라 추측했다.

16일 방영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괴물 보컬리스트 '노래왕 퉁키' 이정을 꺾고 가와으이 자리에 오른 '매운 맛을 보여주마 고추아가씨'에 도전하는 4명의 준결승전 진출자들의 무대와 고추아가씨의 방어전이 펼쳐졌다.

첫 번재 대결은 가수 허공을 꺾고 준결승전에 진출한 '꽃을 든 꽃게'와 가수 이영현을 꺾고 준결승전에 진출한 '네가 가라 하와이'의 대결이었다.

꽃게는 조용필의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를 선곡, 특유의 미성으로 애틋한 감성을 들려 주었다.

그의 목소리를 들은 판정단은 "이지혜 같다"며 그녀를 혼성그룹 샵의 이지혜 같다고 추측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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