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문화예술회관 미술관 외벽 스크린으로 . 미디어파사드 전시

입력 2015-08-16 08:20
대구문화예술회관 미술관의 외벽은 스크린으로, 광장은 무대로 변신해 한여름밤 빛과 음악의 축제가 펼쳐졌다.

대구문화예술회관은 ‘8월의 축제’가 진행 중인 가운데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미래의 예술을 예측할 수 있는 특별한 전시인 <미디어파사드>와 다양한 장르가 결합된 공연인 <광장음악회>를 진행했다.
미디어 파사드(Media facade)는 건축물 외벽을 가리키는 ‘파사드(Facade)’와 ‘미디어(Media)’의 합성어로 디지털 사이니지(Digital Signage)라고도 한다. 이번 미디어파사드에는 돈 리터(Don Ritter)와 지역 대표 작가인 계명대학교 임창민교수를 비롯해 유호열, 이배경 이석, 제성원, 김형철, 임대호, 하광석 서현규, 권혁규작가 영남대 트랜스아트 전공 초빙교수인 독일의 막스 노이퍼트 카이스트의 휴먼인터페이스 연구팀 등 국내 외에서 인정받고 있는 중견작가들이 참여했다.

대구=오경묵기자okmoo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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