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현대백화점 대구점(이하 현대百)의 대표 쉼터인 하늘정원에서 직원 약 70여명이 참여한 플래시몹을 진행했다.
현대百 관계자는 “이번 광복절은 광복 70주년을 맞이하는 뜻 깊은 날로 직원들이 광복을 위해여 노력한 조상들을 기억하고 다시 한번 나라 사랑을 생각하기 위해 진행했다”고 밝혔다.
14일 오전 9시30분에 9층 하늘정원에서 70여명의 직원이 가로 15m 세로 10m 대형 태극기와 스티커폼 태극기로 광복 70주년을 뜻하는 숫자 ”70”을 나타냈다.
또한, 플래시 몹 행사모습을 드론으로 촬영했다. 이렇게 직원들이 촬영한 플래시몹 행사는 현대백화점 1층 대형 LCD 패널에서 볼 수 있다.
현대百 직원뿐만 아니라 고객들을 위한 행사도 이어져 14일부터 광복 70주년을 기념하여 70%할인 상품과 특가 상품 70선, 7만원 균일가 상품을 선보인다.
그리고 8월 14일 현대 百 구매 영수증을 들고 지하 1층 사은데스크를 방문하면 태극기 스티커 폼을 증정한다. 대구=오경묵기자okmoo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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