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권 예비청년창업자 '액셀러레이팅 캠프' 개최

입력 2015-08-13 14:07
경남중소기업청(청장 엄진엽), BNK경남은행(은행장 손교덕),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최상기), 경상대학교(총장 권순기)는 예비 청년창업자의 사업모델을 구체화하기 위해 '동남권 예비 청년창업자 액셀러레이팅 캠프'를 17일부터~20일까지 경남은행 연수원에서 개최한다.

캠프에 참여하는 예비청년창업자(팀)는 모두 15개팀으로 경남중기청, 경상대(동남권 산학협력중개센터) 등 창업지원기관간 협업사업인 '동남권 예비 청년창업자의 액셀러레이팅 지원사업'에 신청해 선발된 팀이다.

지난 4일부터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개최한 액셀러레이팅 입문 교육(총 4회)을 통해 초기 아이디어의 검증 및 마켓 분석 등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1차 검토를 거쳤다.

캠프는 참여형 워크숍과 강연 등으로 이뤄지며, 팀별 담당 전문가와의 상호 피드백 방식을 통해 비즈니스 모델을 구체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캠프 마지막 날에는 구체화된 비즈니스 모델을 발표하는 경진대회가 열린다. 경진대회를 통해 선발된 우수 아이템 5개팀에는 경남은행이 후원하는 시상금(총 900만원)과 참여기관장상 등 상장이 수여된다.

최종 선발된 5개 아이템의 경우 분야별 전문가를 통한 피드백 방식의 심화 액셀러레이팅을 지원한다. 경남창조혁신센터 입주 연계 및 경남 창업벤처포럼을 통한 엔젤투자 등도 지원할 예정이다. 창원=김해연 기자 hayk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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