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카카오 "카톡 채널 초기 반응 긍정적…광고 모델 고민중"

입력 2015-08-13 09:51
수정 2015-08-13 10:05
다음카카오가 신규 출시한 카카오채널에 대한 매출화 가능성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13일 최용석 다음카카오 IR 파트장 2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을 통해 "채널탭 방문자 수나 콘텐츠 소비 지표가 내부 기대치에 부합하고 있다"며 "광고주에게 높은 효율을 주고 사용자에게 정보성을 제공하는 방향으로 광고 모델을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다음카카오는 올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14억3400만원으로 이전 분기 대비 71.7%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3.4%와 30.7% 줄어든 2264억8200만원과 213억6900만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최유리 한경닷컴 기자 nowher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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