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일일드라마 ‘울지 않는 새’의 홍아름과 김유석이 극중 180도 달라진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12일(수) 제작진이 공개한 ‘울지 않는 새’ 스틸 사진에서는 홍아름(오하늬 역)과 김유석(오남규 역)의 확 바뀐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먼저 홍아름은 이전의 ‘눈물의 여왕’은 온데간데없이, 진한 스모키 화장에 섹시한 옷차림을 하고 무표정한 얼굴이 캐릭터의 독기 어린 변화를 짐작케 한다. 김유석 역시 이전의 우유부단했던 모습은 찾을 수 없을 정도로 대변신해 관심을 집중시킨다. 파란색 밝은 재킷에 선글래스를 쓴 그의 모습이 언뜻 보면 알아보기 힘들 정도로 바뀌어버린 것. 전혀 다른 모습으로 돌아온 두 사람과 함께, 오현경(천미자 역)은 매서운 눈으로 누군가를 노려보고 있어 과연 어떤 변화가 생긴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제작진에 따르면 ‘울지 않는 새’는 13일(목) 방송하는 60회에서 1년 후로 극중 시간을 건너뛴다. 오현경의 계략으로 인해 어머니 이경심(홍수연 역)를 비롯해 인생을 송두리째 빼앗긴 홍아름이 모든 것을 다시 되돌리기 위해 스스로를 강하게 변화시켜 돌아오는 것. 또한 오현경에게 복수하기 위해 죽은 것으로 위장해 탈옥했던 김유석이 전격 부활을 예고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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