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 광복 70주년 기념 ‘독도 심포지엄’ 개최

입력 2015-08-12 18:18
영남대(총장 노석균)가 광복 70주년을 맞아 ‘독도 자생생물 보전을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 주최, 영남대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은 13일 오후 1시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대구시 수성구 호텔 인터불고에서 열린다. 이번 심포지엄은 국가 정책수립 관계자와 학계 전문가들이 참여해 독도와 관련한 국가 정책 동향과 관리체계 현황, 독도 자생생물 서식·생육 현황 및 보전 방안 등을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독도 자생생물 보전을 위한 국가 정책 동향’을 주제로 하는 1부 학술회의에서는 ‘환경부의 독도 생태계 보전 정책’(환경부 자연정책과 조영욱 사무관), ‘독도 생물보전을 위한 독도관리 정책의 방향’(한국해양과학기술원 이문숙 박사), ‘독도 생물다양성 연구와 생물주권 확립’(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 박태서 연구사)이 발표된다.

2부 ‘독도 자생생물의 다양성’ 시간에는 ‘독도 식물의 생물주권을 위한 유전체 정보’(영남대 박선주 교수), ‘독도의 육상곤충’(영남대 이종욱 교수), ‘독도 철새도래지로서의 기능’(공주대 조삼래 교수), ‘독도의 조간대 해양무척추동물’(부경대 차재훈 교수)이 발표된다. 주제발표 이후에는 박선주 영남대 생명과학과 교수를 좌장으로 종합토론도 열린다.
대구=오경묵기자okmoo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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