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크하얏트부산,허니 와인 디너 개최

입력 2015-08-12 17:26
다양한 꿀을 가미한 프랑스 요리와 최고급 와인의 조화를 경험할 수 있는 5코스 디너 선보여

파크 하얏트 부산은 다양한 꿀을 가미한 프랑스 요리와 엄선된 와인의 환상적인 페어링을 경험할 수 있는 미식 행사인 ‘허니 와인 디너’를 오는 9월 4일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5코스 메뉴로 구성된 허니 와인 디너는 붉은 베리류의 과실 풍미가 가득한 로제 와인인 도멘 라포르트, 르 부케 로제(Domaine Laporte, Le Bouquet Rose 2014)가 웰컴 드링크로 제공돼 식전 입맛을 돋운다.

전채요리는 푸아그라 테린에 아카시아 꿀을 얹은 바닐라 아이스크림이 소스로 더해져 상큼한 천도 복숭아 콤포트와 함께 곁들여 제공돼 평소 푸아그라를 즐기지 못하는 고객들의 입맛까지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자몽과 같은 시트러스 계열의 과일향이 풍부한 2013 도멘 피에르 크로, 레 코스테(Domaine Pierre Cors, Les Costes)가 페어링되어 달콤함과 산도가 완벽한 균형을 이룬다고 호텔측은 설명했다.

펜넬과 향긋한 트러플폼을 토핑으로 올리고 부드러운 오렌지 꽃꿀을 곁들인 랍스터와 관자 요리가 신선함과 깊은 풍미가 교차하는 독보적인 화이트 와인인 2013 도멘 라포르트, 상세르 레 그라몽탕(Domaine Laporte, Sancerre Les Grandmontains )과 섞여 해산물의 신선함을 더한다. 특히 상세르 레 그라몽탕은 한정 생산되는 부티크 와인으로 이번 행사를 위해 특별하게 공급되는 와인이다.

아카시아 꿀을 감미한 자몽 셔벳과 쌉싸름한 캄파리가 제공돼 입을 개운하게 한 후 제공되는 메인 요리는 유칼립투스 꿀을 곁들인 훈제 오리 가슴살이 두 가지의 와인과 조화를 이뤄 특별한 미식 경험을 선사한다. 첫 번째 와인은 향기로운 아로마향과 베리류의 풍미가 더해져 유칼립투스 향과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2013 도멘 드 라 자나스, 꼬뛰 뒤 론(Domaine De la Janasse, Cotes du Rhone)이, 이어서 농밀한 과실향이 크리미한 질감의 정통 호주 와인의 전형을 보여주는 몰리두커, 더 복서 2014(Mollydooker, The Boxer)가 제공된다.

이어 라벤더 꿀 크램블레에 베리 콤포트, 화이트 초콜릿으로 만든 벌집 모양 가니시로 위트를 더한 감각적인 플레이팅과 화려한 색감이 돋보이는 디저트와 함께 최고급 디저트 와인으로 알려진 2005 발타사 레스, 리슬링 아우스레제 튜브(Balthasar Ress, Riesling Auslese Tube)를 페어링해 달콤함을 배가 시켜준다고 호텔측은 밝혔다.

파크 하얏트 부산의 ‘허니 와인 디너’는 9월 4일 오후 6시부터 31층에 위치한 리빙룸에서 진행된다.선착순 20명, 가격은 1인 16만원에 이용 가능하다.문의 및 예약은 051-990-1300

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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