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규제에 비수기까지 부동산 시세 오름세 주춤, 은행별 주택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 급해

입력 2015-08-11 17:00


8월 둘째 주 아파트 매매가격은 서울이 0.09%, 신도시 0.02%, 경기·인천이 0.02% 오르면서 상승폭이 둔화되었다. 특히 서울 재건축 시세는 지난주 0.31%에서 이번 주 0.07% 기록하며 큰 폭으로 줄었다.

지난 7월 22일 가계부채 관리 방안 발표 이후 수요자들이 관망세로 돌아섰고, 여기에 휴가철까지 겹치면서 부동산 시장이 진정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매도자 및 매수자 모두 관망세를 보이며, 향후 집값의 변동성을 지켜보자는 분위기로 바뀌었다.

지역별로는 서울시 금천(0.32%)·노원(0.26%)·영등포(0.21%)·관악구(0.16%) 등이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였고, 신도시 지역인 평촌(0.09%)·동탄(0.07%)·광교(0.05%) 등은 소폭 오르는데 그쳤다.

경기도는 평택(0.09%)·안양(0.06%)·과천(0.04%)·시흥(0.04%)·의왕(0.04%)·의정부시(0.04%) 등을 기록했다.

전세도 모처럼 오름세를 수그려트렸다. 아직 물량은 부족하지만 계절적 요인으로 수요가 다소 줄어든 것이 가격 상승폭을 둔화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서울시는 지난주 0.27%에서 0.23%로 0.04% 줄었고, 신도시는 0.06%에서 0.04%로, 경?middot;인천은 0.09%에서 0.03% 수준으로 축소되었다.

한경닷컴 뱅크-아울렛(hk-bank.co.kr 1600-2599) 관계자는 “가계부채 대책으로 매수세가 주춤거리고, Fed 역시 금리 인상을 예고하면서 내년부터는 신규 융자가 더욱 까다롭게 변할것이라고 전했다. 따라서 저금리대환대출 통해 서둘러 이자율을 낮추는게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은행별 주택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 사이트 한경닷컴 뱅크-아울렛에 따르면 “동일한 은행이라도 부수적인 거래조건에 따라서 지점별로 할인금리가 다를수 있는데, 이것은 목표치에 따른 예대마진 차이로 이제는 지점별 성향까지 파악해야 최저금리를 받을수 있다”고 밝혔다.

해당 서비스를 활용하면 상품별 조건·한도·특판 금리를 비교할수 있으며, 직장인·개인사업자·프리랜서·신혼부부·주부 등을 위한 1:1 맞춤형 무료상담을 받을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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