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플래그샵 대구범어점 성공적 안착,나흘간 1만6000명 성황

입력 2015-08-10 16:59
수정 2015-08-10 16:59


지난 6일 대구시 수성구 범어동에 오픈한국내 최대 매장인 ‘한샘플래그샵 대구범어점’에 개관 나흘만에 1.6만명의 고객이 다녀갔다고 ㈜한샘(www.hanssem.com, 대표이사 최양하)이 10일 밝혔다.
한샘 대구범어점은 나흘간 총 1만6000명이 넘는 대구 소비자들이 방문했으며 특히 주말 이틀동안 1만명이 넘는 고객이 매장을 다녀갔다.(사진) 한샘은 지난 2011년 11월 부산센텀점 오픈 열흘동안 하루평균 1800명과 비교하면 평균 방문객수가 크게 웃도는 수치다.
한샘은 지난 6일 대구시 수성구 범어동 범어네거리에 연면적 9200여m²(2800평)의 ‘한샘플래그샵 대구범어점’을 오픈했다. 이는 한샘이 운영하는 전국 7개 플래그샵 중 최대 규모로,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매장’을 콘셉트로 하고 있다. 매장에는 2개의 모델하우스를 비롯, 73개의 콘셉트룸을 꾸며놓아 집꾸밈의 아이디어를 제공한다. 베이커리 카페, 키즈룸, 수유실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춰 고객들의 쇼핑편의도 도모했다.
한샘플래그샵 대구범어점은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매월 7일, 17일, 27일을 럭키데이(Lucky Day)로 지정,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픈월인 이달에는 17일 거갰?추첨 행사, 27일에는 냉장고 수납정리 강좌를 기획했다. 또 8월 한 달 간 가구관에서 제품 구매 시 금액대별로 맞춤패브릭 상품권, 생활용품 상품권을 증정한다.
결혼 시즌을 앞두고 파격 혼수 이벤트도 진행한다. 필수 혼수 가구인 침대(매트리스 포함)와 옷장을 동시에 구입할 경우, 소파나 서랍장을 무료로 증정한다. 또 금액대별로 다양한 사은행사도 진행한다. 30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커피머신을, 50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여행용 가방 또는 압력밥솥을 증정하고 견적상담만 받아도 면세점 3만원 선불카드를 지급한다.
오픈 기념 단독 이벤트도 다양하다. 생활용품관에서는 8월 한 달 간 특가 판매와 금액대별 사은품을 증정한다. 또 키친&바스관에서는 8월 중 견적 신청 후 이벤트 응모권을 작성한 고객 중 3명을 추첨해 냉장고, 오븐, 식기세척기를 증정하고, 키친&바스 패키지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대구 오경묵기자okmoo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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