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전 경기지사 "대구 재도약에 온 몸을 던지겠다"

입력 2015-08-10 14:03

김문수 전 경기지사는 10일 새누리당 대구 수성구 갑 선거구 조직위원장에 임명된 것과 관련해 성명을 내고 "대구 재도약과 정치 혁신을 위해 온 몸을 던지겠다"고 밝혔다.

김 전 지사는 "끊임없는 혁신으로 국민을 섬기는 정치, 국민 신뢰를 받는 유능하고 깨끗한 정치로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저출산·인구와 경제, 안보·통일, 정치 지도력을 대한민국이 직면한 '4대 위기'로 진단한 뒤 "삼국통일 출발지와 새마을 정신 성지, 새누리당 텃밭인 대구를 대한민국 정치와 경제의 심장, 선진 통일 강국 건설의 선봉으로 일으켜세우겠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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