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야트게임즈, '시드 스토리' 북미 퍼블리싱 계약 체결

입력 2015-08-10 10:32
<p> '시드 스토리'는 키야트게임즈가 북미 시장에 퍼블리싱하는 네 번째 한국 모바일 게임 타이틀
북미 지역 모바일 게임 퍼블리셔 키야트게임즈(대표 조현선)은 모바일 게임 개발사 싱타(대표 박재성)이 개발한 모바일 카드 RPG '시드 스토리' (Sid Story, 한국 서비스명 '시드 이야기')의 영어권 지역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키야트게임즈는 '시드 스토리'의 북미권 서비스를 시작으로 영국과 기타 영어권 국가의 진출은 물론, 마케팅과 커뮤니티 서포트를 지원하게 됐다.

'시드 스토리'는 카툰 형태의 학원물과 카드를 결합한 형태의 모바일 RPG게임으로 지난 5월 현재의 버전으로 리뉴얼되어 글로벌 서비스 중이다.

키야트게임즈의 조현선 대표는 "15년이 넘는 경험과 실력을 갖춘 개발사와 함께 하게 된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하고 장기적인 파트너로 함께 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드 스토리'는 아름다운 그래픽을 바탕으로 이미 마니아 층을 상당수 확보해 왔지만, 앞으로 보다 공격적인 마케팅을 전개해 모객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시드 스토리'를 개발한 싱타는 다수의 개발사에서 경험을 쌓은 박재성 대표와 함께 '타이니팜'과 '이노티아 연대기'를 개발한 임준석 이사와 '요구르팅' PD와 얼트웨이브랩 대표를 거친 고동일 이사가 2014년 창립한 모바일 게임 회사다.

한편 싱타는 키야트게임즈가 북미 시장에 퍼블리싱하는 네 번째 한국 모바일 게임 회사다. 키야트게임즈는 이번 계약으로 한국 모바일 게임 회사의 북미 시장 진출을 위한 부티끄 퍼블리싱 회사로 확실히 자리 매김할 전망이다.</p>

박명기 한경닷컴 게임톡 기자 pnet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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