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현우 기자 ] 랩시리즈, 남성용 샴푸·컨디셔너
남성화장품 브랜드 랩시리즈가 모발 노화를 예방해 주는 샴푸와 컨디셔너를 출시했다. 파란색의 젤 형태인 ‘에이지 레스큐+ 덴시파잉 샴푸’는 머리카락에 묻은 이물질을 깨끗이 씻어내고 두피의 피지를 녹여주는 역할을 한다. 흰색의 크림 형태인 ‘에이지 레스큐+ 덴시파잉 컨디셔너’는 머리카락에 수분을 공급해 모발이 건조하거나 뻣뻣해지지 않게 도와준다. 두 제품 모두 3만4000원.
에코, 복고풍 신상품 ‘소프트 세븐’
덴마크 신발 브랜드 에코가 복고풍 디자인의 신상품 ‘소프트 세븐’을 선보였다. 1984년 처음 출시돼 에코의 간판 상품으로 인기를 누리고 있는 소프트 시리즈를 새롭게 출시한 것으로, 간결하고 도회적인 느낌을 강조했다. 고급 천연 소가죽을 사용해 최상급의 착용감을 구현하는 데 공을 들였다는 설명이다. 색상은 검정과 흰색 두 종류로 나왔다. 남성용 29만8000원, 여성용 27만8000원.
닥터마틴, 만화 ‘어드벤처 타임’ 부츠
닥터마틴이 인기 만화 시리즈 ‘어드벤처 타임’과 손잡고 만든 컬래버레이션 부츠를 내놨다. 성인용과 아동용이 함께 출시됐으며, 신발 안쪽에 부드러운 모피를 넣어 가을·겨울 따뜻하게 신을 수 있도록 했다. 주인공인 소년 핀과 강아지 제이크를 소재로 밝은 색상의 캔버스 소재에 경쾌한 디자인을 넣었다. 뱀파이어 캐릭터인 마셀린을 소재로 한 부츠에는 빨간색으로 포인트를 줬다.
아이오페, 여름철 피부진정 마스크팩
아이오페가 마스크팩 신상품 ‘바이오 에센스 페이셜 마스크’를 출시했다. 아이오페의 인기 화장품인 바이오 에센스 1회 사용분(3mL)의 일곱 배의 양이 마스크팩 한 장에 농축돼 있어 칙칙해진 낯빛과 잡티를 없애는 데 도움을 준다. 기존 마스크팩에 비해 크기를 더 키워 얼굴은 물론 턱선까지 감싸도록 만들었다. 냉장고에 넣어뒀다가 사용하면 효과가 더 좋다는 설명이다. 한 장에 5000원.
아닉구딸, 신세계 영등포에 팝업스토어
고급 향수 브랜드 아닉구딸이 16일까지 신세계백화점 영등포점 1층에 ‘컨셉 버터플라이’라는 이름의 팝업스토어(단기간 운영하는 임시매장)를 선보인다. 대표 제품인 ‘쁘띠뜨 쉐리’와 ‘방 드 폴리’를 녹색과 遺寸痔?나비 날개로 형상화한 화려한 콘셉트로 꾸몄다. 아닉구딸 브랜드의 역사를 한눈에 보여주는 히스토리 존이 함께 설치됐으며, 매장을 찾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판촉행사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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