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네트웍스·웹스 등 3곳 청약

입력 2015-08-09 19:29
이번주 공모주


[ 정소람 기자 ] 이번주엔 AJ네트웍스와 웹스, 현대드림투게더제3호기업인수목적(SPAC) 등 세 곳이 공모주 청약에 나선다.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하는 AJ네트웍스는 10~11일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한다. 2013년 아주LNF홀딩스와 합병하면서 AJ그룹의 지주회사가 됐다. 공모가는 3만4300원이며 총 공모금액은 789억원이다.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며 오는 21일 상장한다.

코스닥시장에선 고분자 융합 신소재 제조 업체인 웹스가 13일부터 이틀간 일반 청약을 받는다. 이 회사는 서로 다른 소재를 융합하는 기술을 바탕으로 다양한 고분자 신소재를 개발하고 있다. 총 공모 주식 수는 160만주이며 공모 희망가는 6500~7200원이다.

현대드림투게더제3호스팩도 13~14일 청약을 진행한다. 신재생에너지와 바이오제약, IT융합시스템 업종에 있는 회사를 합병 대상으로 하고 있다.

정소람 기자 ra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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