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펜션 "모바일 결제 전년대비 4배 급증"

입력 2015-08-07 15:20
<p> 쇼핑부터 콘텐츠 소비까지 모든 것을 스마트폰으로 해결하는 '모바일온리' 시대에 익숙해 지면서 숙박예약 및 결제를 모바일로 이용하는 비중이 급증하고 있다.

​옐로트래블 그룹 자회사인 우리펜션에 따르면, 전체 펜션 결제 가운데 모바일 결제 비중이 전년 동기대비 4배 증가했다. 최대 성수기인 7월을 기준으로 2014년에 10% 수준에 머물렀던 모바일 결제 비중이 올 7월엔 43%를 넘어섰다.

특히 모바일 접속자 비중은 전년대비 약 3배 증가했다. 2014년 초 20% 수준이었던 모바일 접속사 비중은 지난 7월 기준 60%에 육박하며 숙박 모바일 예약 및 결제 시장이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현석 우리펜션 대표는 "모바일 기기의 대중화로 최근 여행 산업에서도 모바일을 통한 결제 및 정보 취득 등이 활발하게 나타나고 있는 추세이기 때문에 이용자들의 성향을 정확히 파악하고 대응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펜션은 전국 다양한 펜션을 지역별·테마별로 묶어 고객들에게 제공하고 숙박객이 원하는 관광지와 편의시설에 맞는 빈방 검색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휴가철 빈객실을 찾지못해 고생하는 고객들을 위해 '빈방 다나와! 빈방 아~놀자' 빈방 찾기 기획전과 오는 14일 임시휴일을 위한 '갑툭튀 임시휴일!' 기획전도 진행 중이다.</p>

백민재 한경닷컴 게임톡 기자 mynescaf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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