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모태펀드 투자관리전문기관인 ‘농업정책보험금융원’은 한국농수산대학 및 천안연암대학 재학생과 졸업생을 대상으로 창업교육을 실시하고, 투자유치 경진대회를 개최해 6차 산업을 선도하고 농식품 분야 성공 창업가를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농업정책보험금융원은 지난 6일부터 농식품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강사들과 멘토들을 활용해 농업경영, 세무회계, 자금조달 및 투자유치 등의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후 경진대회를 거쳐 농식품분야의 선도형 창업가를 발굴할 계획이다. 본 경진대회를 통해 선정된 수상자들에게는 농식품투자조합을 운용하는 30여개 벤처캐피탈 투자기관을 대상으로 한 기업 IR 기회를 제공하는 등 투자유치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모집된 약 200명의 교육생들은 개인 또는 팀으로 3개월 간 교육 및 멘토링 과정을 거쳐 경진대회에 이르게 되며, 최종 3개 팀이 대상, 우수상, 장려상을 차지하게 된다.
농업정책보험금융원 관계자는 “정부의 창조경제, 일자리 창출 정책에 부응하고자 예비창업자 뿐만 아니라 기 창업한 졸업생에게도 교육 참여 기회를 제공, 농식품산업의 새로운 비즈니스모델을 창출하고 우수한 아이디어 및 기술을 보유한 농식품경영체를 발굴하는데 본 사 汰?의의가 있다”라고 설명했다.
프로그램은 교육 종료 후 학교별 ▲1차 서류심사를 통한 10팀 선발 ▲팀별 1:1멘토링으로 창업 아이템을 구체화 ▲2차 발표 평가로 5팀 선발 ▲5개 전문분야별 심화 컨설팅 ▲최종 발표 심사의 커리큘럼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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