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이 '2015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8월 7일~9일)' 행사의 공식 생수로 백산수가 지정됐다고 7일 밝혔다.
농심은 행사 기간 동안 백산수를 독점 공급, 판매한다.
관객들은 행사장 푸드존과 편의점, 또는 농심이 단독으로 마련한 팝업스토어 등에서 백산수를 구입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무더운 날씨를 고려해 냉동탑차를 준비했다.
농심 관계자는 “향후 다양한 축제를 활용한 마케팅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 생수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개최되는 ‘2015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은 지난해 9만3000명의 관객이 모인 국내 최대 규모 락 공연으로, 서태지와 스콜피언스, 프로디지, 쿡스, 김창완 밴드 등 국내·외 정상급 락밴드 80여개 팀이 출연한다.
김아름 한경닷컴 기자 armijj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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