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만 쓰는 공대…플랜트산업 위기] 뒤늦게 전문교육기관 설립한 한국…EDRC에 기업 임직원 연수 몰려

입력 2015-08-05 19:54
[ 오형주 기자 ] 플랜트업계에서 인력부족 현상이 나타나자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해 서울대에 엔지니어링개발연구센터(EDRC)를 설립했다. 연세대 고려대 KAIST 포스텍 등 전국 27개 대학과 현대중공업 삼성엔지니어링 등 36개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EDRC는 일반 학생은 물론 기업 연구인력을 대상으로 엔지니어링 관련 교육을 하고 국내외 인턴십 과정을 운영한다. 참여기업들이 제안한 산학협력 연구 프로젝트를 대학 연구진에게 연결해주고 기업의 해외 우수인재 유치를 지원한다.

올해 1월 진행한 1기 교육에는 약 900명의 수강생이 몰려든 데 이어 7월부터 시작한 2기 교육에는 29개 기업, 16개 대학에서 1200여명이 수강 신청을 했다. 한종훈 EDRC 소장은 “해외 교육기관으로 연수 보내는 것보다 비용도 저렴해 기업들이 선호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오형주 기자 ohj@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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