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례·광교·동탄2서 대형 브랜드 3300가구 나와

입력 2015-08-05 19:26
[ 이해성 기자 ] 수도권 택지지구에서 대형 브랜드 아파트·오피스텔 3300여가구가 나온다.

대림산업은 경기 양주신도시에서 ‘e편한세상’ 아파트를 이달 분양한다. 전용면적 74~84㎡ 761가구 규모다. 중심상업지뿐 아니라 호수공원 등이 단지 주변에 있어 주거환경이 우수한 편이다.

서울~포천고속도로(2017년 개통 예정), 제2외곽순환고속도로(2020년 예정) 등이 계획돼 있다.

대림산업은 또 다음달 경기 화성 동탄2신도시에서 처음으로 ‘e편한세상’ 아파트를 선보일 계획이다. 60~135㎡ 1526가구로 구성한다.

내년 상반기 KTX 동탄역이 개통되면 서울 수서역까지 10분대(역간 기준)에 이동이 가능하다.

GS건설은 이달 중 경기 수원 광교신도시에서 전 가구가 테라스로 구성된 ‘광교파크자이 더테라스’를 분양한다. 84~115㎡ 268가구 규모다. 용인서울고속도로 광교상현나들목(IC)과 영동고속도로 동수원IC 진출입이 쉽다. 내년 2월에는 신분당선 광교역(가칭)이 개통될 예정이다.

대우건설은 성남시 위례신도시에서 아파트와 비슷하게 만든 오피스텔 ‘위례지웰푸르지오’ 784실(68~84㎡)을 공급한다.

이해성 기자 ih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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