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도라TV, 개인 모바일 방송 플랫폼 '플럽' 베타 서비스

입력 2015-08-05 13:32

판도라TV는 모바일 개인 방송 '플럽'의 오픈 베타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플럽은 스마트 폰으로 누구나 방송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앱·응용프로그램)이다.

판도라TV는 오는 10일까지 플럽의 오픈 베타 서비스를 실시한 후 이달 15일에 정식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이다.

최근 판도라TV는 클라이믹스나 니나노티비 등과 제휴하면서 멀티채널네트워크(MCN)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 가운데 모바일 개인방송 플랫폼 사업에 진출해 더 많은 1인 미디어들을 끌어들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장원 판도라TV 전무는 "플럽은 국내에 머무르는 플레이어가 되지 않을 것"이라며 "반드시 해외의 글로벌 회사들과 경쟁해 세계 무대에서 대표적인 모바일 개인방송 플랫폼으로 자리잡겠다"고 말했다.

플럽은 현재 구글 플레이스토어(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tv.pandora.plup)에서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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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리 한경닷컴 기자 nowher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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