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섬유산업 통한 '창조경제' 확산

입력 2015-08-05 11:17
경기도가 섬유산업을 통한 창조경제 확산에 나선다.

도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이하 경기중소기업센터)는 6일부터 ‘2015 섬유산업 융합 사업화 아이디어 공모전’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공모전은 경기북부지역 특화산업인 섬유산업과 타 산업 간의 융복합 분야에서 우수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창업자를 발굴하고 창조경제에 부합하는 혁신아이템을 지원해 신기술 유입 및 창업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공모전 참가는 도내 중소기업 및 예비창업자, 도내 거주하거나 도내 대학에 재학 중인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총상금 500만원으로 우수 아이디어를 제안한 4명(팀)을 선정하며 ▲대상(1명, 200만원), ▲금상(1명, 150만원) ▲은상(1명, 100만원) ▲동상(1명, 50만원)으로 시상한다.

공모전에서 발굴된 우수한 아이디어들은 전문가 멘토링, 시제품 제작, 전시회 참가 등 경기중소기업센터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사업들과 연계해 사업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경기중소기업센터 관계자는 “공모전을 통해 도내 섬유산업과 융합된 창의적인 사업화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것이 목적”이라며 “경기북부 특화산업을 중심으로 창조경제모델을 개발하고, 가시적인 성과창출을 통해 섬유산업과 관련 산업의 공동발전을 꾀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신청?다음 달 2일까지이며 경기중소기업센터 홈페이지(www.gsbc.or.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031-850-3731~5) 수원=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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