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 남평 강변도시 양우내안愛 리버시티, 9월 분양 예정

입력 2015-08-05 09:34
총 1700여 가구 대단지, 남평지구 내 최대 규모 단일 브랜드 타운
1차 835가구 분양 예정…혁신 평면·설계 적용으로 차별화


[ 김하나 기자 ]양우건설은 전남 나주 남평강변도시에 '나주 남평 강변도시 양우내안愛 리버시티'를 다음달 분양한다고 5일 밝혔다.

'나주 남평 강변도시 양우내안愛 리버시티'는 부지 면적만 8만8378㎡에 달하는 초대형 프로젝트로 B1(4만2745㎡), B3(4만5633㎡) 2개 블럭에 총 1700여 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 이 중 1차 분양 물량은 B1블록에 공급되는 835가구(예정)다.

단지가 들어서는 남평 강변도시는 전남 서북권 중간 거점도시로 나주혁신도시나 광주 남구까지 모두 차량으로 10분대 거리다. 두 지역에 조성된 생활 인프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다. 교통면에서는 단지 인근의 822번 국도를 통해 시내외 진출입이 모두 용이하다. KTX 호남선 송정역을 비롯해, 광주공항이 인근에 있어 접근성도 양호하며 단지 인근 도보거리에 남평읍사무소, 남평시장 등이 자리하고 있다.

남평 강변도시는 나주에서 유일하게 광주광역시 명문학군으로 분류되는 남구와 공동 학군을 이루고 있다. 인성고, 대광여고, 문성고, 대성여고, 송원고 등 명문학군 인프라를 누릴 수 있고 남평 초등학교와 남평 중학교가 단지와 인접했다.

나주 남평 강변도시 B1·B3 블럭은 전통적인 집터 명당으로 손꼽히는 '배산임수' 입지를 갖춘 지역이다. 단지 앞으로 영산강 지류인 '드들강(지석천)'이 흐르고 단지 뒤로는 '월현대산'이 자리하고 있다.

단지는 수변 조망 프리미엄과 천혜의 자연여건을 바탕으로 쾌적한 주거를 누릴 수 있다. 단지 전면에 '드들강' 유원지 및 생태공원, 근린공원, 수변둘레길 등이 조성된다.

'나주 남평 강변도시 양우내안愛 리버시티 1차'는 지하 1층부터 지상 10~23층, 8개 동의 835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실수요자 및 투자수요자 선호도가 모두 높은 중소형으로 전 가구가 구성될 계획이다. 주택형 별로는 ▲전용 59㎡ 타입 264가구 ▲전용 72㎡ 타입 180가구 ▲전용 84㎡A 타입 174가구 ▲전용 84㎡B 타입 90가구 ▲전용 84㎡C 타입 127가구 등이다.

양우건설은 이 단지에 광주와 나주에서는 처음으로 '4.5베이'를 적용할 계획이다. 전면에 모두 다섯 개의 창을 냄으로써 기존의 3~4베이 가구보다 조망권·일조량 확보가 더욱 용이하다는 설명이다.

3면 개방형 구조를 적용하고 전 가구를 남향 판상형 위주로 배치해 통풍과 채광을 모두 극대화했다. 단지 내에는 어린이 놀이터, 작은 도서관, 휘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갖출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광주시 상무역 2번 출구 인근(광주시 서구 마륵동 164-8)에 마련된다. 입주는 2017년 예정이다.

양우건설은 모델하우스 개관에 앞서 광주지하철 상무역 5번 출구 앞에서 분양 홍보관을 운영중이다. 1600-2770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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