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용석, '수요미식회' 하차…타 방송은 그대로 출연, 하차 이유는?

입력 2015-08-04 20:15
강용석 수요미식회 하차

변호사 강용석이 tvN '수요미식회'를 하차한다. 다른 프로그램은 변동사항이 없다 밝혔다.

4일 복수의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강용석이 ‘수요미식회’의 하차를 결정했다. 오는 5일 이뤄지는 '수요미식회' 녹화분부터 강용석 없이 녹화가 진행될 예정이다. 강용석은 지난 달 23일에도 개인 스케줄을 이유로 '수요미식회'의 녹화에 참여하지 않은 바 있다.

반면, JTBC와 TV조선 측은 강용석의 출연에 변동사항은 없다고 알렸다. 이날 JTBC 관계자는 강용석의 '썰전' 출연과 관련해 "(강용석의 출연에) 변동사항은 없다"고 전했다.

그는 지난 28일 '강용석의 고소한 19'을 촬영하는 등 스케줄을 정상적으로 소화했다.

또 '강적들'과 '솔깃한 연예토크 호박씨'(이하 '호박씨')를 방송 중인 TV조선 관계자도 "강용석이 3일에도 정상적으로 '강적들' 녹화에 참여했다. '호박씨' 녹화도 이상 없이 진행될 예정이다. 변동사항은 없다"고 밝혔다.

강용석의 '수요미식회' 하차는 블로거A씨와의 불륜 스캔들의 영향으로 점쳐지고 있지만, 그?강용석은 TV프로그램에서 하차하지 않을 것을 강조해왔으며 다른 프로그램은 그대로 진행해 그의 '수요미식회' 하차 이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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