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제성 예비 신부 박초은 누구? 개그우먼 출신, 연기까지 '팔방미인'

입력 2015-08-04 19:34

박초은

박초은이 개그맨 황제성과의 결혼 소식으로 화제다.

황제성 소속사 관계자는 “황제성이 오는 9월 12일 박초은과 결혼한다. 오랜 기간 교제한 끝에 최근 결혼식 날짜를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박초은은 MBC 16기 공채 개그맨으로 황제성과 함께 합격했다. 원래 본명은 박성아였으나 개그맨이 된 이후 박초은으로 개명했다.

이후 개그 프로그램에서 활발히 활동하다가 지난 2012년 '사랑했나봐'로 연기에 도전해 KBS 2TV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도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또한 박초은은 최근 종영한 SBS '가면'에서 수애를 괴롭히는 영미 역으로 출연한 바 있다.

한편 박초은과 황제성은 9년 열애 끝에 오는 9월 12일 결혼식을 올린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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