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분을 숨겨라’ 김범, 종영 소감 “헤어지는 날 아쉽기만 해”

입력 2015-08-04 17:00
[연예팀] 배우 김범이 ‘신분을 숨겨라’ 종영 소감을 전했다. 8월4일 김범은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신분을 숨겨라’가 어느덧 마지막 회를 남겨두고 있다”며 “첫 화에서 삶의 의미를 잃은 채 살아가던 건우를 표현했던 게 엊그제 같은데 이젠 제 곁에 항상 웃음을 두고 든든한 믿음을 주는 수사 5과와 헤어지는 날이 아쉽기만 하다”고 전했다. 이어 김범은 “더운 여름, 많은 액션 장면과 복합적 감정들을 표현하고, 여러 변수들과 싸우며 묵묵히 저를 도와주고 이끌어 주셨던 감독님들, 선배님들 그리고 스태프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수고하셨고 감사하다는 말씀 전하고 싶다”고 인사했다. 마지막으로 김범은 “‘신분을 숨겨라’가 더운 여름을 시원하고 통쾌했던 드라마로, 좋은 기억 남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고 말했다. 한편 김범이 열연한 tvN 월화드라마 ‘신분을 숨겨라’(극본 강현성, 연출 김정민)은 오늘(4일)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사진제공: tvN)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복면가왕’ 수박씨, 정체는 강균성…최초 두 번째 출연자 ▶ 이종혁, ‘여왕의 꽃’ 현장서 깜짝 생일 파티 인증샷…‘훈훈+감동’ ▶ ‘섹션TV’ 김풍, 웹툰 ‘찌질의 역사’ 여주인공 “걸그룹 멤버 원해” ▶ ‘심야식당’ 남태현, 숲속서 귀신에 홀렸나…공포스런 표정 ‘소름’ ▶ 강민경, ‘복면가왕’ 솜사탕으로 밝혀져…“제 목소리 들려드리고 싶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