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 이 상품] ING생명 '용감한 오렌지 종신보험', 해지 환급금 줄여 보험료 25% 낮춰

입력 2015-08-03 06:59
[ 이지훈 기자 ] 해지 환급금을 줄여 보험료를 최대 25%까지 낮춘 ING생명의 종신보험 상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달 20일 출시된 ‘용감한 오렌지 종신보험’이 상품 판매 개시 9일 만에 월 납입 보험료 5억원을 돌파했다.

이 상품은 국내 보험업계 최초로 예정해지율을 보험료 산정에 반영, 기존 종신보험 상품보다 보험료가 최대 25% 싼 저(低)해지 환급형 상품이다. 지난달 31일 생명보험협회는 이 상품의 독창성을 인정해 3개월간 배타적 사용권을 부여했다.

용감한 오렌지 종신보험은 보험료 납부 기간에 계약을 해지하면 기존 종신보험 환급금 대비 50~70%밖에 돌려받지 못한다. 하지만 보험료 납부를 끝낸 뒤의 해지 환급률은 기존 종신보험보다 평균 20%포인트 높다.

이지훈 기자 liz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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