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지니어스' 김경란, 최정문 배신에 분노 "저렇게까지 하고 싶나…"

입력 2015-08-01 20:52


'더지니어스' 김경란이 최정문에게 섭섭함을 드러냈다.

지난 25일 방송된 tvN 예능 ‘더 지니어스:그랜드 파이널’에서는 ‘충신과 역적’을 주제로 한 5회전 메인매치가 전파를 탔다.

이날 '더지니어스'에서 역적으로 지목된 김유현과 김경란은 같은 역적이었던 최정문의 배신으로 인해 데스매치로 가게 됐다.

김경란은 최정문의 배신에 “그렇게 살고 싶었나? 마지막에 보는 모습이 더 속상했다. 장동민을 종종종 쫓아다니는데 아… 저렇게까지 살고 싶은 건가? 라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김경란은 “사실 난 유현이와 데스매치에 가게 돼서 좋다. 부글부글 끓고 화가 나고 열이 받는 상대랑 가면 정신이 없을 것 같은데 유현이는 오늘 자기 패를 그냥 보이지 않았냐. 내가 딱 바라는 것은 하나였다. 의심 받지 않고 숨어있으면 우리 팀이 이길 수 있을 거라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다양한 직업군을 대표하는 도전자가 최후의 1인이 되기 위해 심리전을 벌이는 리얼리티 쇼 ‘더지니어스’는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45분에 방송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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