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진수 기자 ]
라온건설이 경기 남양주시 덕소2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
이곳 재개발 사업은 남양주시 와부읍 덕소리 453의 15 일대에 998가구 아파트와 부대시설을 신축하는 것이다. 전체 가구의 93%를 전용면적 85㎡ 이하로 계획하고 있다. 공사금액은 1917억원이다. 내년 3월 사업시행인가를 받은 뒤 2017년 8월 착공 및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라온건설은 인근 남양주 덕소7구역 주택재개발 사업(199가구)도 작년 말 수주했다.
이 회사는 올 하반기 중 ‘진주혁신도시 라온프라이빗’(422가구), ‘서산 라온프라이빗’(569가구) 등을 분양할 계획이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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