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팀,금투협 대학생 자산관리 경진대회서 최우수상

입력 2015-07-31 08:22
금융투자협회(회장 황영기) 부산지회는 최근 동남권 대학생들의 자본시장에 대한 관심을 고취하고 미래 금융전문가 육성지원을 위해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금융상품 포트폴리오 구성 및 제안능력 등을 평가하는 ‘제4회 금융자산관리 경진대회’를 열었다고 31일 밝혔다.


고객에게 향후 3년간의 금융자산관리 플랜을 제안 및 발표하는 형식으로 3시간동안 진행된 행사는 약 1달여간의 준비기간을 거쳐 총 8개팀이 출전했다. 금융투자업계 20년이상의 경력을 갖춘 3인의 전문가 심사위원들이 정량평가(금융상품 이해도 등) 및 정성평가(발표자세 등)를 기준으로 출전팀을 평가해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시상했다.

이날 대회결과 부산대팀이(경영학과 양다슬 외 3인) 최우수상을, 한국해양대팀이(국제무역경제학부 김민석 외 3인) 우수상을 차지했다.

이수원 금융투자협회 부산지회장은 “오랜기간 준비하여 출전하고 참석한 대학생들에게 감사하다”면서 “ 앞으로도 금융투자협회는 동남권 금융인재 육성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8/7] 2015 한경스타워즈 실전투자대회 개막 D-8
[이슈] 40호가 창 보면서 거래하는 기술 특허출원! 수익확률 대폭상승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