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공공주택 하반기 3만가구 입주

입력 2015-07-30 18:50
[ 조성근 기자 ] 올 하반기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지은 2만9000여가구의 공공주택이 집들이를 한다. LH는 경기 고양 삼송지구 A18블록 국민임대 아파트(1890가구)를 시작으로 하반기에 모두 31개 단지에서 2만9607가구가 입주한다고 30일 발표했다. 상반기 2만666가구보다 입주물량이 43% 늘어났다.

주택 유형별로 살펴보면 △국민임대 1만149가구 △공공분양 9292가구 △5년·10년 공공임대 5344가구 △분납임대 2770가구 △영구임대 2012가구 △행복주택 40가구 순으로 물량이 많았다.

수도권에서는 서울 삼전동 행복주택이 오는 10월 첫 입주하고 경기 하남 미사강변도시(5190가구), 경기 고양 삼송지구(1890가구), 경기 화성 동탄2신도시(2147가구) 등 인기 지역 공공주택에서도 입주가 잇따른다.

조성근 기자 trut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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