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홍콩 태국에 이어 괌, 사이판까지 확대...혼잡시간 수속 단축 기대
제주항공이 그동안 일본, 홍콩, 태국을 이용하는 승객만을 대상으로 하던 셀프 체크인 시스템을 괌, 사이판까지 확대했다. 여름 휴가철 성수기 수요급증에 대비한 조치다.
제주항공 셀프 체크인 시스템은 지난 4월 도입돼 지금까지 인천발 일본·홍콩·태국 등 일부 노선에서만 이용이 가능했었지만 괌과 사이판까지 확대 적용하며 이용자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셀프 체크인 시스템을 활용하면 공항이 가장 혼잡한 시간대인 오전 7~9시 사이 수속 대기시간을 줄일 수 있어 여행자의 이용편의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천공항 내 제주항공의 셀프 체크인 시스템은 제주항공 수속 카운터가 배정된 E구역에 설치돼 있으며, 이 시스템을 이용하면 수속절차를 3분 전후로 끝낼 수 있다. 수하물은 탑승권 발급 후 제주항공 수하물 전용 카운터에 부치면 된다.
백진 한경닷컴 면세뉴스 기자 baekjin@kdfnews.com
[7/31] 中자오상증권초청, 2015 중국주식 투자전략 강연회 (무료)
[이슈] 40호가 창 보면서 거래하는 기술 특허출원! 수익확률 대폭상승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