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영 변호사 딸 "대학 진학 강요하는 아빠 고발한다" 충격 발언

입력 2015-07-30 11:49

스타 변호사 장진영과 딸이 첫 출연한 '유자식 상팔자' 분당 최고 시청률 6.6%까지 오르며 상승세를 나타냈다.

지난 29일 방송된 JTBC 부모자식 소통쇼 ‘유자식 상팔자’ 112회가 4.8%(닐슨 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광고제외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유자식 상팔자’가 시청률 4%대에 재진입한 것은 지난 5월 27일 방송(4.2%) 이후 9주 만이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6.6%까지 올랐다.

이날 방송에서는 변호사 장진영의 딸 장진하가 "대학을 가라고 강요하는 아빠를 고발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대학이 인생의 목표가 아닌 딸 장진하와 무조건 대학을 가야 한다고 생각하는 아빠 장진영이 대립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녹화당시 공개된 ‘사춘기 고발 카메라’에서는 아빠의 말을 따르지 않고 본인의 신념이 확고한 딸 장진하와 아빠의 말이라면 무조건 따르는 귀여운 두 아들의 모습이 대비되어 웃음을 자아냈다.

영상을 접한 홍석희(19) 양은 "진하가 아직 고등학교 2학년이라서 잘 모르는 것 같은데 고등학교 시절은 빛의 속도처럼 빨리 지나가기 때문에 인생의 목표를 빨리 정해야 한다"며 "제 인생의 목표는 좋은 남자를 만나서 결혼하는 건데 좋은 남자를 만나려면 제가 먼저 좋은 여자가 돼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혀 모두를 폭소케 했다.

부모자식 소통쇼 JTBC ‘유자식 상팔자’는 매주 수요일 밤 9시 40분에 방송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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