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원기 기자 ]
에너지관리공단이 35년 만에 사명을 한국에너지공단으로 변경하고 이를 대내외에 알리는 출범식을 29일 경기 용인시 공단 본사에서 열었다. 한국에너지공단은 ‘에너지의 미래를 여는 글로벌 전문기관’이라는 비전을 수립했다. 기존 규제와 진흥 업무뿐 아니라 취약계층의 에너지 비용을 지원하는 서비스기관으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변종립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은 “최근 전 세계의 에너지 패러다임은 안정적 공급에서 수요 중심, 시장 중심으로 바뀌고 있다”며 “새롭게 태어나는 한국에너지공단은 에너지 신산업을 육성하고 새로운 시장을 창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임원기 기자 wonkis@hankyung.com
[7/31] 中자오상증권초청, 2015 중국주식 투자전략 강연회 (무료)
[이슈] 40호가 창 보면서 거래하는 기술 특허출원! 수익확률 대폭상승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국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