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태훈 기자 ]
국립중앙과학관은 ‘제37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서 세종 두루고 1학년 신동규 군(왼쪽)을 최고상인 대통령상에 선정했다고 29일 발표했다.
대상을 받는 신군의 발명품은 ‘아이들이 사용하기 편리한 수돗물 배출방향 조절장치’다. 키가 작은 아이들을 위해 아래로만 물이 배출되는 수도꼭지에 간단한 장치를 달아 물이 나오는 위치를 쉽게 바꿀 수 있도록 했다.
국무총리상은 ‘빔스플리터를 이용한 이중반사식 현미경’이라는 작품을 낸 충북과학고 2학년 박규열 군(오른쪽)이 차지했다.
김태훈 기자 taeh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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