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농업 6차산업 활성화 협약 체결

입력 2015-07-29 16:01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최상기)는 29일 경남농업기술원 미래농업교육관에서 창조경제 생태계 조성 및 경남농업 6차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재)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경남농업 6차산업화센터(센터장 손은일)가 진행한 것으로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창조경제 구현을 위한 프로그램 상호교류 △경남 항노화바이오산업 분야 육성 및 전문인력 교류와 협력 △경남 항노화 바이오산업 분야 농가 및 경영체(기업)의 연구개발, 컨설팅, 홍보 및 판매, 네트워킹, 6차 산업화 모델개발 등 협력 경남 항노화 바이오산업 분야 농가 및 경영체(기업)의 발굴 및 상호기관 홍보 협력 등을 진행하기로 했다.

손은일 경남농협 6차산업화센터장은 “농업이 미래 성장산업이 되기 위해서는 창조, 혁신, 융·복합(6차) 등과의 접합이 필수적"이라며 "오늘 양 기관의 업무협약은 창조와 융·복합(6차)의 대표기관이 서로 손을 맞잡고 우리 농업 농촌을 위해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함께 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최상기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농업분야에도 창조경제 접목은 피할 수 없는 트렌드가 되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 간 6차 산업 모델발굴 및 육성에 긴밀히 협력하여 농가소득 증대 및 침체된 서부경남의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김해연 기자 haykim@hankyung.com



[7/31] 中자오상증권초청, 2015 중국주식 투자전략 강연회 (무료)
[이슈] 40호가 창 보면서 거래하는 기술 특허출원! 수익확률 대폭상승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