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가수술로 예쁜 가슴 돋보이게"…부산 더바디성형외과가 밝히는 가슴성형 전 알아야 할 것들

입력 2015-07-28 17:08

이전보다 몸매를 드러내는 옷을 입을 기회가 많아지는 현대 여성들에게, 특히 그 중에서도 마른 타입의 동양 여성들에게 가슴성형, 가슴 확대라는 단어는 멀리 동떨어져 있지 않다. 이미 라운드 코헤시브겔(일명 코젤), 물방울 보형물, 하베스트젯 가슴지방이식술 등 가슴성형의 방법만 해도 그 종류가 매우 많다.

하지만, 가슴성형을 선택하기 전 고민이 되는 부분이나 수술 후 원하는 결과도 환자에 따라 다르기 마련이다. 환자의 입장에서는 나에게 잘 맞으면서도 가슴에 대한 고민을 해결해 줄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지 매우 혼란스럽다. 그래서 선택 전에는 병원 상담과 함께 본인 스스로 철저히 파악해야 한다.

그렇다면 가슴성형 전 고려사항은 어떤 것이 있을까? 이에 가슴성형을 오랜 기간 연구해 온 부산 더바디성형외과 장재훈 원장이 가슴 성형 타입 별 해결 방법에 대해서 밝혔다.

가슴성형 상담 시 예쁜 가슴을 돋보이게 하기 위한 부가적인 수술 중 가장 많은 환자들이 궁금증을 갖는 것은 함몰유두 교정 수술이다. 정도 차이는 있지만 함몰유두인 여성들은 은근히 많다. 심하지 않다면 보형물 확대술만으로도 유두가 정상적으로 나오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심한 상태라면 함몰유두와 가슴 확대?함께 수술하거나 가슴확대술 후에 함몰유두 교정을 시행해 해결할 수 있다.

유두축소를 원하는 경우도 빠질 수 없다. 선천적이거나 후천적으로 출산 후에 늘어지거나 커져 있는 경우에는 직경을 1.0cm 정도, 높이를 1.0~0.6cm 정도의 정상치로 맞추어주는 유두축소 수술은 그 만족도가 매우 높다.

부유방 제거술에 대한 관심도 높다. 부유방은 실제 유선이 겨드랑이에 남아 있는 부유방과 지방이나 대흉근 때문에 부유방처럼 겨드랑이가 튀어나와 보이는 가성 부유방으로 나뉜다. 정도가 심하지 않으면 절제술보다는 흉터가 거의 남지 않는 지방흡입술의 방법이 널리 쓰이며, 약한 경우에는 가슴확대술만으로도 그 정도가 덜해 보이므로, 일석이조의 효과다.

유두축소와 마찬가지로, 지나치게 늘어난 유륜의 축소를 원하는 환자도 있다. 정상적인 유륜 크기는 지름 4.0cm 전후다. 특히, 출산 후에 유륜이 과도하게 늘어나는 경우가 많은데, 이 경우 대개 유륜 절개술로 확대를 하면서 동시에 유륜 축소를 하게 된다.

가슴성형 후에 추가로 고려하는 수술로는 복부 지방흡입이 있다. 의외로 가슴 확대를 원하는 환자들 중, 복부 지방흡입도 함께 상담 받으려는 환자들이 많다. 가슴의 볼륨감을 회복하는 데에 따른 장점 중 하나가 바로 옷 태가 살아난다는 것이다. 상복부가 나와 있으면 그만큼 가슴의 볼륨감이 덜해 보인다. 가슴의 탄력이 생기면 상대적으로 복부의 살을 줄여 매끈한 몸매 라인을 만들고 싶은 욕심이 나기 마련이다.

도움말을 준 BS 부산 더바디성형외과 장재훈 원장은 “요즘 성형수술의 종류는 매우 많으며, 가슴성형에 있어서도 예외는 아니다. 가슴성형에 경험이 많은 성형외과 전?퓔?방문해 자기에게 맞는 가슴성형과 더불어 그 부가적인 수술의 효과, 회복 기간 등을 충분히 상담 후 자신에게 적절한 방법을 선택하여 수술한다면 그 만족도는 그 어떠한 성형수술보다 높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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