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공사, 행자부 지방공기업 평가 '최우수 등급' 획득

입력 2015-07-28 13:36
경기도시공사는 '2015년(‘14년도 실적) 행정자치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결과 최우수 등급인 ‘가’등급을 획득, 광역지자체 공사·공단 60개 기관 중 ‘가’등급 5개 기관에 포함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2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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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초만 하더라도 부채과다로 경기도와 도의회, 언론으로부터 우려의 시선을 받았다.

부채 문제 해결을 위해 공사는 경기도 및 경기도의회의 지원 하에 '부채감축계획'을 세워 이행해 금융부채 7500억원 감축하는 등 부채비율을 정부기준(320%)보다 38% 초과 달성(280%)해 재무건전성을 강화했다.

또 공기업 최초로 2차례의 인사청문회로 검증된 전문경영인이 취임, 청문회에서 지적된 도민의 요구사항을 반영 신비전 및 사업전략을 수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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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적으로는 사전선호도 조사, 토지일괄매각 등 공급방식을 개선하고 민간자본 유치, 전세임대 위·수탁 전환 등 사업방식 변경을 통한 전사적 판매촉진과 부채감축 노력으로 창립이래 최대 5조1000억원 판매 달성, 부채비율 축소 등의 성과를 거뒀다. 이런 성과를 인정받아 행자부 주관 '2015년 지방공기업 부채감축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또한 행정자치부 복리후생정상화 12개 과제를 포함 정부혁신가이드라인 56개 과제를 노조와 원만한 합의를 통해 이행을 완료하므로써 선도적 혁신 공기업으로서의 모범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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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공사는 최근 부동산시장의 변화와 민선6기 출범 등 사업환경 변화를 반영해 새로운 사장취임과 함께 전직원 및 외부전문가가 참여해 '행복한 도시를 창조하는 최고의 공기업'이란 새로운 비전을 수립하고, 공사의 핵심가치인 4C(창조, 도전, 고객지향, 소통) 선정, 을 통한 조직문화 혁신에도 공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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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도시개발 패러다임 변화를 반영해 신도시개발에서 도시재생, 단순산단에서 첨단·융복합산단개발, 주택분양에서 주거복지사업에 주력할 예정이다. 수원=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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