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동서 통합도로 오늘 오후 첫 삽

입력 2015-07-28 11:02
새만금 내부 개발을 앞당길 동서 통합도로 기공식이 28일 열린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날 오후 새만금 방조제 바람쉼터에서 국무총리와 도지사, 지역 주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서 통합도로 기공식을 연다.

새만금-포항간 고속도로와 이어질 동서 통합 도로는 전체 길이 20.4km로 새만금개발청이 오는 2020년까지 국비 3223억원을 들여 새만금 신항만부터 김제 방향 16.4km 구간을 왕복 4차로로 건설한다.

나머지 4km 구간은 농어촌공사가 이르면 내년까지 완공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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